
카페등의 외부에서 와이파이가 느려 핫스팟을 켜고 인터넷을 한 경험이 다들 있을 겁니다. 핫스팟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데이터가 빠른 속도로 닳기 때문에 인터넷 잠깐 하려다가 요금제 폭탄을 맞는 경우가 있습니다.따라서 장소와 시간 제약 없이 데이터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무제한요금제가 사람에 따라서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겁니다.
아이폰 6 KT 데이터무제한 요금 같은 경우에는 월 8만 7천 890원입니다. 한달에 20GB의 LTE 용량이 제공되며, 20GB를 모두 사용할 경우 하루 2GB 용량을 추가로 받습니다.이것마저 다 소진한 경우에는 3Mbps 속도를 제한해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조건부 무제한이라는 한계이긴 합니다. 일정 용량을 제한적으로 쓰고, 이 용량을 다 쓰면 매일 제한된 양을 쓴 후 속도 제한이 걸린 상태로 무제한 데이터를 쓰는 것 이기 때문입니다.무제한요금제라고 안심하다가 핫스팟을 켜놓고 데이터가 얼마 남았습니다 라는 문자를 받고 당황한 경험이 있을것입니다.이때 데이터쉐어링인 경우 문제가 될 수 있지만 핫스팟, 테더링인 경우에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그 차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핫스팟과 테더링은 아이폰이나 갤럭시와 같은 핸드폰 또는 기기에서 만들어내는 인위적인 와이파이입니다. 한마디로 와이파이 라우터 기능을 해주는 것 과도 같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핫스팟, 테더링을 해주는 기기와 멀어지게 되면 와이파이 신호가 약해지는 것 입니다. 그렇다면 데이터쉐어링은 무엇일까요? 데이터쉐어링은 핸드폰을 사용중이라면 기존에 가지고 있던 데이터를 아이패드나 다른 기기와 함께 사용하는 것 입니다. 같은 유심을 하나 더 만들어서 아이패드에 넣게되면 LTE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쉐어링과 핫스팟은 개념이 매우 다릅니다. 데이터쉐어링인 경우에 기본 요금제를 바탕으로 인터넷을 사용하는 것 이기 때문에 데이터를 신경쓰며 인터넷을 사용해야 하지만핫스팟인 경우에는 무제한이기 때문에 속도가 조금 저하될 뿐 데이터 요금 추가는 발생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