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마미손 정체 가사 절음 매드클라운 아니구요

 

 

 

9월7일 화제의 쇼미더머니 777(트리플세븐)이 첫방송을 했는데요, 고등래퍼 출신, 쇼미더머니 n수생등의 기존 익숙했던 얼굴들부터 나플라, 칠린호미, 디아크 등등 새로운 얼굴도 보여 신선함을 주었습니다. 특히 이번 회는 비주얼적으로 굉장히 튀는 지원자들이 많았는데요,

 

얼굴에 문신을 한 지원자들, 머리를 핑크색으로 염색한 지원자들 등 자기 자신을 특색있게 꾸미고 나와서 시청자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안겨주었습니다.

 

특히 방송 초기부터 카메라에 잡히며 이목을 끌었던 분홍색 복면을 쓴 지원자가 있었는데요

주변 동료 래퍼들은 그 래퍼의 정체를 이미 알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해당 지원자는 마미손 이라는 힙네임을 사용하며 자신을 소개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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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777 마미손 캡쳐본  

처음에는 영화 마스크에 나오는 비주얼에 시선을 끌긴 했는데 마스크 안에 있는 눈과 입을 보니 순해보이는 것 같은 인상입니다.

마미손은 다른 참가자들에 비해 랩 시작 전 한결 여유로운 모습으로 심사위원들과 대화를 했으나, 시작하자마자 가사를 절어서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방송 종료 후 누리꾼들은 매드클라운이 아니냐고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손동작 말투 거기에 가사 저는 실수까지 마미손은 매드클라운이다라고 거의 확정 짓는 상황인데요,

이에 매드클라운은 본인의 SNS에 '아니에요 아니라구요' 라고 거부를 밝히면서 마미손의 정체가 다시 미궁속으로 빠져들었습니다.

쇼미더머니 마미손의 무대는 다음주에 본격 공개됩니다.

 

이번 쇼미더머니777은 확바뀐 룰로 기존의 진부함을 없앴습니다. 또한 지원자들의 실력이 상향평준화 되었을 뿐만 아니라 어떻게 하면 자신을 대중들앞에 알릴지 머리를 잘 쓰는것 같습니다. 화려한 비쥬얼로 이목을 끌고 아예 자신의 정체를 숨겨서 사람들이 궁금해 하도록 하니 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작년 시즌 준우승을 했던 넉살 을 좋아하는데 이번 시즌에도 넉살 같은 래퍼가 탄생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