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년생 김지영] 정유미, 영화 '82년생 김지영' 주인공 캐스팅

배우 정유미 가 영화 82년생 김지영 주인공으로 발탁되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82년생 김지영'은 지극히 평범한 30대 여성의 김지영의 일생을 다룬 소설인데요, 어느날 갑자기 자신의 친정엄마, 언니등에게 빙의된 증상을 보이는 30대 여성 김지영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소설은 82년생 김지영이 여태까지 한국사회에서 살아오며 겪은 피로와 좌절, 희망의 순간들을 세세하게 나열합니다. 

국내 80년대생 여성들의 큰 공감을 불러 일으키면서 베스트셀러가 된 바 있습니다. 2016년 발간돼 지금까지 100만부에 육박하는 판매고를 올렸으며 아직까지도 교보문고 등에 베스트셀러로 소개 되고 있습니다. 

배우 정유미는 영화 '82년생 김지영'(감독 김도영)출연을 확정했으며, 주인공 김지영 역을 맡게 됩니다. 정유미 특유의 자연스러운 연기로 한국 여성들의 보편적인 일상을 스크린에서 보여줄 예정입니다.

'82년생 김지영' 관계자는 "정유미가 나와 내 주변 누구에게라도 대입시킬 수 있을 만큼 평범하면서도, 평범하지 않은 삶을 살아온 김지영을 완벽하게 소화할 것이다. 기대해 달라"고 전했습니다.

영화 '82년생 김지영'은 내년 상반기 크랭크 예정 입니다. 

정유미의 '82년생 김지영' 캐스팅 소식에 누리꾼들은 "완벽한 캐스팅", "정유미 연기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