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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왕국이 여성운전금지령 해제라는 역사적인 결정을 한 삼개월 후, 사우디아라비아 여성들이 트럭과 오토바이 운전도 가능하게 될것이라고 사우디 당국이 알렸다. 


Salman Bin Abdul Aziz 왕은 보수적인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의 혁신적인 정책 개혁 의 일부로써, 내년 6월부터 여성들이 운전이 가능할 것이라는 법령을 발표했다. 


사우디 교통부장관은 공식적인 기자회견에서 법령 해제의 새로운 규제를 담은 세부사항을 발표했다. 

"우리는 여성들에게 트럭뿐만 아니라 오토바이까지 운전할 권리를 줄것이다" 라고 말하며, 이러한 특권은 차량관련법률이 남성과 여성 모두가 동등하다게 될것이다라고 규정했다. 


또한, 여성 운전자들의 특정한 차량 번호표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사고를 발생키거나 교통 법률을 어기는 여성 운전자들은 여성에 의해 운영되고 여성이 세운 특별 센터에서 케어 받을 것이게 될것이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내년 6월부터 여성들의 운전 허용이라는 역사적인 결정이다. 

또한 이러한 결정은 당국의 안팎에서 환영받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모함마드 빈살만 사우디 제1 왕위 계승자의 네옴 신도시 건설 프로젝트 계획 발표중 

이 신도시에는 여성들이 히잡을 벗고 운전할 것이다라는 파격적인 발언을 한것에 뒤이어 여성들의 오토바이와 트럭 운전 가능이라는 여성들의 인권신장을 위한 정책을 다시 공표하였다. 

이슬람교리에 의해 수 많은 여성들이 자유를 억압 받고 있었는데, 이들이 남성과 동등할 권리를 찾아 간다는 것에서 반가운 소식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영국, 미국등으로 많은 학생들을 유학 보내고 잇는데 외국 문물을 일찍 경험한 젊은이들은 이미 사우디아라비의 시대에 역행하는 정책에 기성세대와 다르게 의구심을 품고 있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모함마드 빈살만 왕세자의 이러한 파격적인 정치 행보는 사우디아라비아 인구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젊은이들의 더 높은 지지를 얻을 것이다. 

또한 여성의 운전이 확대됨에 따라서 관련 자동차 부품 악세사리 수요와 더불어 여성들을 위한 중형차 등의 신차 수요도 증가할 예상이므로, 이들을 타겟팅한 제품을 개발 할 수도 있겠다. 


http://gulfnews.com/news/gulf/saudi-arabia/saudi-women-to-be-allowed-to-drive-motorcycles-1.214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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