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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무역 업무를 수행하다보면 업무의 반 이상이 서류작업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서류 작업만으로도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데요ㅠ

그렇지만 정확하고 꼼꼼하게 서류를 작성해야지만이 관련 당사자들이 차질 없이 일을 진행 할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수출업자가 물건을 보낼때 물품 중량등을 기재한 서류를 참조하여 포워딩, 선사, 수입업자 등 관련 당사자들이 업무를 진행 하기 때문에 귀찮은 일이지만 실수 없이 해야 합니다. 

서류도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각각 용도와 목적이 다릅니다. 



CI (Commercial Invoice ) : 상업송장 - 물품의 가격을 기재한 서류입니다. 송장의 가격을 기초하여 수입 세금이 부과 됩니다. 또한 송장 금액을 정확히 입력해야 대금 회수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여러번 고치는 송장은 신뢰도가 떨어집니다. 가격은 중요해야합니다! 

PL (Packing List) : 패킹리스트 - 물품의 실중량, 부피 등을 기재한 서류입니다. 몇번 컨테이너에 몇번 물품이 얼마나 들어가있는지를 파악 할 수 있습니다.  

CO (Country of Origin ) : 원산지증명서 - 수출하려는 제품의 원산지를 표기하는 서류입니다. 대게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공신력 있는 원산지 증명서를 발급 받습니다.

BL ( Bill of Lading ) : 선하증권 - 배에 실린 물품을 찾을 수 있는 서류입니다. BL 없이는 수입 업자가 물품을 회수 할 수 없습니다.

DO (Delivery Order) : 인도지시서 - 수입한 물품이 국내에 들어오면 선사에서 DO를 발행해 줍니다. DO가 발급 된 후, BL을 가지고 물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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